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오후 2시 왕십리광장과 한양대주변, 왕십리길 도로 등지에서 ‘미세먼지 씻어내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울철 쌓인 찌든 때와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봄을 맞이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대청소에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지역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로운 미세 먼지 제거를 위해 정류장, 배전함, 교통표지판 등 가로 시설물에 물 세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도로측구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작업을 위해 노면 차 4대와 물청소 차량 8대를 동시에 투입하여 도로 물청소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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