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교회, 제2회 성석족구한마당 성황
성석교회, 제2회 성석족구한마당 성황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7.08.2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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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일)오후 4시30분부터 응봉체육공원 족구장서

마장,도선동지역 한 부모가정 2자녀돕기에 12개팀 참여

▲ 성석교회 성도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석교회(담임목사 김성윤) 족구선교회(회장 송재근 집사)는 지난 8월 27일(일) 오후 4시반부터 응봉동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제2회성석족구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석교회 성도 150여명은 이날 오후 응봉동체육공원에 모여 김성윤 담임목사의 주도로 성석족구한마당 개최에 대한 감사의 기도와 예배를 올렸다.

예배 후에는 마장동, 도선동 지역 한 부모 가정 2자녀에 대한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경기에 앞서 김성윤 담임목사의 주도로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고 있다.

족구선수와 성도들은 기념촬영을 마친 후 족구선교회에서 준비한 야외 뷔페로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에는 5초원, 호산나, 요한1, 요한2, 노엘, 베드로, 2초원, 4초원, 바울, 교역자, 베드로 팀과 유일한 여성팀인 에스더 등 총 12팀이 열띤 경주를 벌였다.

3개코트에 나눠 진행한 경기는 땅거미가 진 저녁 7시경에 최종 결승전이 치러졌고, 최종 우승은 바울팀이 차지했다.

2위는 5초원 3위는 요한1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여성만으로 구성된 에스더팀이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바울팀은 부상으로 받은 10만원을 족구회에 기탁하여 성도들의 박수를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성동구족구협회(회장 정효동)에서 심판을 맡아 공정한 경기가 이뤄지도록 기여했다.

▲ 설교말씀을 하고있는 김성윤 담임목사

김성윤 담임목사는 시상식을 마치고 “경기하기 좋도록 2주만에 모처럼 맑은 날씨가 성석교회 족구한마당을 축복해 주신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성석교회 족구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족구선교회 회장 송재근 집사는 “마장동,도선동 지역 한 부모 가정 자녀를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족구를 통해 건전한 사고와 선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김성윤 담임목사가 한 부모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석교회족구선교회(감독 오창현 집사)는 3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응봉동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운동을 하며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성석교회는 성동구 마장로27가길21(마장동)에 위치하고 있다. 1949년 마장동교회로 설립된 후 발전을 거듭하여 1987년 10월에 지역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성석교회로 개명했다.

김성윤 담임목사는 1994년 3월에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약 1000여 명의 신도들이 있다. 성석교회에 대한 사항은 02-2293-5968번으로 문의하면된다.

▲ 송재근 족고선교회장이 경기에 대한 안내를 하고있다.
▲ 금강산도 식후경, 경기전에 앞서 식사를 하고 있는 족구선수들과 성도들,
▲ 응원도 배가 고프면 힘들어요.
▲ 유일한 여성팀 에스터팀이 경기에 앞서 화이팅으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준엄한 심판의 주의사항.
▲ 경기 전에는 페어플레이를 약속.
▲ 경기 장면.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가 중요.
▲ 공격은 최선의 방어
▲ 마이 볼, 공격 주인 선수가 공을 노려보고 있다.
▲ 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
▲ 경기 전에 심판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여성 에스더 팀.
▲ 여성이라고 만만히 보면 큰 코다쳐요.
▲ 여성팀 주자가 강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 강 스파이크를 받아내고 있는 에스터팀 선수
 
▲ 여성선수의 공격.
 
 
▲ 13대14까지 접전을 벌인 여성 에스더팀, 15대 13으로 아쉽게 석패.
▲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싸웠습니다.
 
 
 
▲ 우승을 차지한 바울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3위를 차지한 5초원팀이 수상을 하고 있다.
▲ 2위를 차지한 요한1팀
▲ 우승을 차지한 바울팀 주장이 김성윤 담임목사로부터 상품과 부상을 받고 있다.
▲ 수상을 차지한 바울팀 안수복 주장이 김성윤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바울팀은 상금으로 받은 10만원을 성금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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