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새마을회 8월2일 광진구 안전체험관에서 진행
서울특별시새마을회(회장 이창비)는 날로 심각해지는 잦은 인재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스스로 보호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서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생활안전지킴이 봉사단을 25개구에 구성했다.
이를 통해 봉사대원들의 활동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광진구안전체험관의 후원을 받아 오는 8월 2일(수) 오후 2시 30분 광진구안전체험관에서 서울지역 25개구 지킴이 대표 120여명이 참여하는 ‘생활안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활안전지킴이 결의문 낭독, 독거노인 구급상자 전달 등의 행사를 진행한 후 참가자 모두 교육장으로 이동해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실습, 완강기, 소화기 사용,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지킴이는 앞으로 일선 현장에서 등․하교 도우미, 야간방범순찰, 4대악 근절캠페인, 재난방지 계도활동, 안전활동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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