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윤승영 서장)는 지난 5월 25일 경찰서장과 한양대 ‘함께한대 치안봉사단’, 금호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홍보를 위한 민·경·학 합동순찰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치안 인력을 확보하고 치안공동체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성동경찰서와 지역 치안협력단체가 함께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부터는 4월 27일 결성한 한양대 치안봉사단 ‘함께한대 치안봉사단’ 외국인 유학생 15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국경찰의 치안활동 홍보 및 외국인 범죄예방 효과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윤승영 성동경찰서장은“주민들의 방범의식을 제고하고 치안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민경협력치안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합동순찰을 위해 지역 협력단체 및 대학생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확보 및 주민 친화적인 경찰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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