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의 날 기념,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청춘노래자랑 성동구편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딜라이브(D’LIVE) 동서울케이블방송이 주최하고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방송이 주관하는 노래자랑으로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을 맡는다. 초대가수로 유현상, 한혜진, 연지후, 김수찬의 축하무대와 함께 성동구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로 채워진다.
28일에 펼쳐지는 본선에 앞서 지난 9월 9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100여 명이 예심을 거쳤으며 본선에 진출할 16개 팀이 가려졌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6개 팀의 치열한 본선무대는 10월 13일 오후 4시 30분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 1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해 왕십리가요제로 구민노래자랑을 열었는데, 금년에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구민잔치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지역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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