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생 벤치마킹 탐방! “찾동 따라 삼만리”
성동구, 상생 벤치마킹 탐방! “찾동 따라 삼만리”
  • 성광일보
  • 승인 2016.08.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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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찾아가는 ‘fun-fun' 상생 벤치마킹 탐방

오는 29일(월) 도봉구로 벤치마킹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월) 2016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및 기존 직원 등 50여명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대표적인 주민자치형 마을만들기 사업 운영사례로 꼽히는 도봉구 방학3동 주민센터와 서울시 복지우수기관인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정보공유를 통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앞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및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 권창석 자치행정과장이 직접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후, 『상생 벤치마킹 탐방! 찾동 따라 삼만리』에 나선다.

도봉구 방학3동 주민센터는 성동구와 함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1단계 사업 시범구·시범동(희망동)으로서 주민자치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활력소 운영 및 활용사례 등 동 주민센터 공간개선을 한 수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편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 복지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과 민관 협업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타 복지관과는 다소 다르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마을지향 복지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독특하고 유별난 곳으로 인식되고 유명세를 탔다.

금호1가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신규 공무원 김윤혜 주무관은 “높은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가져야 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 마을 업무를 처음 맡게 돼 부담이 많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찾동 사업을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늘 생각하며 연구하고 연습하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익히고,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발전할 수 있다”며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현장에서의 배움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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