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12년 가정의달 기념 유공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단체 표창’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포상?격려함으로써 사기 진작 및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가족?이웃?지역사회의 가족과 부부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4월부터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 가족원의 가족 생활향상 기여를 위한 실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병합운영, 서울가정법원 외부상담기관 지정 이혼전?후상담, 찾아가는 무료법률 및 재무상담, 중년기 분노조절 프로그램, 성동구 청렴자기관리 교육, 미혼남녀를 위한 성동사랑의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선 센터장은“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용자 중심의 찾아가는 가족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동안 통합가족복지의 허브기관으로써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정책적, 발전적 방향에 공헌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상,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수상 등 타 센터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 다문화, 보육 등 가족 사업에 대한 소통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민관의 협력과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마을간 소통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센터 사업과 관련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 3395-94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