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스마트하게 측량기준점 조사
성동구, 스마트하게 측량기준점 조사
  • 성광일보
  • 승인 2018.04.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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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1405점 일제조사 실시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신속·정확한 조사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적 측량의 정확도 제고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경계 분쟁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기준점 1,405점(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28점, 지적도근점 1,372점)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장비인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있다. 장비에 입력된 측량기준점 데이터를 토대로 직접 현장에서 기준점의 위치정보 및 보존 상태를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측량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구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 및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도로굴착(포장), 상 ․ 하수도, 전기시설 공사 등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 ․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구 관계자는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지적측량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협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적측량기준점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측량하여 구민 재산권 보호 및 지적행정의 공신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토지관리과(02-2286-5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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