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봉사회,새해맞이 어르신초청 사골 떡국잔치
사랑의 나눔봉사회,새해맞이 어르신초청 사골 떡국잔치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8.01.23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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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 영·강루희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 흥겨운 시간 보내

사랑의 나눔봉사회, 23일 왕십리2동 깜장드럼통, 깜닭치킨에서

▲ 사랑의 나눔봉사회 이도선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은 사회를 맡은 가수 강루희 씨다. 강루희 가수는 사랑나눔봉사회원이기도 하다.

사랑의 나눔봉사회(회장 이도선)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왕십리2동 소재 깜장드럼통과 깜닭치킨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새해 맞이 떡국잔치를 벌였다.

사랑의 나눔봉사회는 이날 구립사근동노인복지센터 후원으로 왕십리2동 등 주변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하여 떡국을 대접했다.

한편 이날은 영하 13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 1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떡국과 과일 등을 드시며 가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재능기부에 나선 가수 장 영, 강루희 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나눔봉사회 이도선 회장(구립사근동노인복지센터장)은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드리겠다는 생각에서 이날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나눔봉사회는 매월 4째주 화요일 왕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를 13년째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공연은 성동신문 모바일 방송(sd.tvdolphins.com)에서 볼 수 있다.

▲ 가수 장 영과 강루희 씨가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재능기부를 위해 영하 13도의 추위를 무릅쓰고 왕십리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 23일 오전 왕십리리2동깜장드럼통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떡국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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