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평생교육 배워볼까?
깊어가는 가을, 평생교육 배워볼까?
  • 성광일보
  • 승인 2017.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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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학교와 체결한 ‘스마트 IoT 프로그래밍’, ‘맛집메뉴 따라하기’ 과정 운영

광진구, 구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대학과 위탁교육을 체결하고 ‘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올해 광진구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건국대에서 진행한 ‘한국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 모습

“우리나라는 많은 유산이 있는데요, 각각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한국의 문화유산과 기록유산),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고 소화가 잘 돼서 어린이나 환자에게도 좋은데요 오늘은 이 연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샌드위치를 배워볼게요”(영양가득! 건강한 한끼 요리 교실). 올해 상반기에 광진구에서 진행한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0월부터 11월까지 2달 동안‘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세종대학교과 위탁교육을 체결했다.

 

우선, 컴퓨터강좌‘스마트 IoT 프로그래밍’은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6회 과정으로 세종대학교 컴퓨터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과 다양한 센서와 출력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해 간단한 사물 인터넷을 구축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교육한다.

또한 요리 강좌‘맛집메뉴 따라하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 ․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회 과정으로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 조리실습실에서 열린다.

▲ 올해 광진구 관학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세종대에서 진행한 모습 ‘영양가득! 건강한 한끼 요리 교실’ 모습

강좌는 안정적인 외식창업 운영을 위한 이론수업과 매운 닭강정, 옥수수볼 맛탕, 미소채소무침, 동태콩나물찜, 우엉마늘카레절임, 매운홍합샐러드 등 1회 수업마다 2가지 음식을 배워 총 24가지 메뉴를 실습해보는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IoT 프로그래밍’의 모집인원은 중 ․ 고등학생을 포함한 광진구민 25명,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포함)이며‘맛집메뉴 따라하기’의 모집인원은 요리에 관심있는 광진구민 32명, 수강료는 15만원(재료비 및 교재비 포함)이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평생학습포털(www.gwangjin.go.kr/education)을 참조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450-7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구에서 정성껏 준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의 자양분을 얻고, 자아실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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