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과 함께한 1825걸음
한양학원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은 개관 5주년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성수아트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의회 윤종욱 부의장, 한양사이버대학교 류태수 부총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최성숙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후원자·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난 5년을 회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비전을 알리는 시간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 기념식은 인사말씀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위한 각종 시상이 진행되었다. ▲후원자 부문 성동구청장 표창(손현례) ▲우수 직원 부문 성동구청장 표창(이지연) ▲우수 봉사자 단체 부문(이마트 성수점) ▲우수 봉사자 개인 부문(박정민)
2부 축하공연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출신 유명 연주자와 한양대학교 함께한대 합창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You raise me up’,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박을종 관장은 “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센터로 기능해 온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의미를 성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감동이 있는 지역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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