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녹색 어머니 교통안전 캠페인교육실시
광진경찰서, 녹색 어머니 교통안전 캠페인교육실시
  • 성광일보
  • 승인 2017.09.11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광남초등학교에서

광남초교 앞에서 캠페인 할동을 펼치는 녹색어머니회

광진경찰서(서장 곽정기)에서는 9월 11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의 의무!”라는 표어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및 녹색어머니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광진구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기획되었고, 7월 5일 구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9월 11일 광남초등학교을 마지막으로 관내 총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동안 실효성 있는 등굣길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녹색어머니회·경찰·구청 등 민관학 협력체를 구성, 경찰·구청 교통시설 담당자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받아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 서비스를 시행했다.

▲ 광남초교 앞에서 캠페인 교육을 받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또한 캠페인 기간중 신호위반,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보행자 횡단방해 교통위반에 대해 캠코더 영상단속과 함께 광진구청 교통지도과 공무원이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통해 스쿨존 교통법규준수 분위기를 고양시켰다.

캠페인을 마친뒤에는 각 학교 녹색어머니를 해당 학교 시청각실로 초청,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녹색어머니들에게 활동시 필요한 교통법률정보 제공, 교통신호의 종류 및 신호의 뜻, 기본적인 등굣길 교통지도 요령, 깃발·수신호 동작 학습과 실습의 참여식 교육을 통해 교통관리 전문성 향상을 꾀하였다.

광진경찰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분위기 제고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단속과 함께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광남초교 앞에서 캠페인 할동을 펼치는 녹색어머니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