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 처리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 구축
광진구,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 처리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 구축
  • 성광일보
  • 승인 2017.07.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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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형생홀폐기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배출 신고 가능한 모바일 창구 개설
8월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가능

▲ 광진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형폐기물 아이콘을 클릭하는 모습

광진구에서 기존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고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3년간 광진구에서 발생하는 대형생활폐기물 신고는 각각 51,805건 ․ 60,438건 ․ 78,31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신고 방법이 한정되어 있고, 대형생활폐기물 자체가 일반쓰레기 가운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이나 가구류 등과 같이 부피가 큰 물품이 차지하고 있어 좀 더 손쉽고 공간제약이 없는 신고방법이 필요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8월부터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모바일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기술성을 대형폐기물 신고 및 관리시스템에 도입하여 민원 접근성 향상과 수거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반한 편리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약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개월 동안 구축했다.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광진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gwangjin.go.kr)에 접속한 후‘대형폐기물’신청을 클릭하고 모바일 대형생활폐기물 신고화면으로 이동하면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되며 실시간으로 확인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에 구동속도가 느리고 조작이 불편한 PDA기를 이용한 현장 수거용 단말기에서 화면 구동력이 뛰어나고 조작이 용이한 스마트폰으로 교체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수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모바일 시대에 맞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다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며“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구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구민여러분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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