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세정업무를 교육과 연계시키다
성동구! 세정업무를 교육과 연계시키다
  • 성광일보
  • 승인 2017.04.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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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부서 창의적 체험교실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세무부서는 올해 숭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응봉초등학교, 무학여자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14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세정업무를 학교교육과정에 직접 연계한 현장교육 2개 사업과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1개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치구 세정업무를 학교교육과정에 직접 연계해 교과과정 및 학사일정에 편입해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는 것이다.

구는 2015년 중앙정부로부터 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축척하여 스스로 진로개발과 적성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동구 전체를 창의 체험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온마을체험학습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13일, 14일 숭신초등학교 4학년 학생(4개 반)을 대상으로 세정업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이에 성동구 세무1과에서는 ‘세정분야 교육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의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사업을 시작했다. 학교교육과 연계 가능한 ‘찾아가는 세금 역사교실’ 등 현장교육 2개 사업과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1개 수업을 지난해 7개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바 있다.

성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정분야 교육특화 사업인 현장교육과 체험학습은 연2회(1학기, 2학기) 수요조사를 거쳐 학교단위로 참여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성동구 아이들은 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분야 교육특화사업 등 온마을 체험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개발 및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공교육 인프라를 조성하여, 누구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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