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안전대진단」관련 성동구, 안전대진단 추진
「2017 국가안전대진단」관련 성동구, 안전대진단 추진
  • 성광일보
  • 승인 2017.0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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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6일부터 3월 31일 까지 지방자치단체, 구민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점검하는‘2017년 성동구 안전대진단’을 한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총 1,900여 개소를 구조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적인 분야까지 폭넓게 진단할 계획이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성동구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취약시설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일반시설은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안전신문고 앱과 인터넷에서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주민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정원오 구청장은“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구민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사업 시행
- 재난위험시설 3개소 보수·보강 및 정비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재난발생시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노후된 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시설과 노후 생활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서울시 공모사업인‘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사업’에 신청해 시비 4,9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취약계층 거주비율, 시급성, 위험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대상지는 성수1가동 민락맨션 담장(재난위험시설 E등급), 금호4가동 응봉근린공원 노후계단, 금호3가동 금호근린공원 절개지 3개소이다.

재난발생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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