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복지건설 분야 총 71개 정책의제 발굴
제200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광진구의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워크숍 결과보고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3일,24일 양일 간 진행되었던 워크숍에는 광진구의회 의원, 사무국 직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상임위별 정책연구 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각 분야별 정책위원들은 워크숍 결과보고를 진행했다.먼저, 기획행정분야에 발표에 나선 전병주 의원은 “워크숍 결과 총 32개 정책연구 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우선 과제로 의회운영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및 소통 시스템 구축방안 등 3건, 기타 과제로 주민참여제 예산 실태 연구 등 9건이 제안되었으며 그 외 지역사회와 소통이 필요한 것으로 광장동 체육부지 계획, 기업유치 방안 논의,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이 제시되었다”며 설명을 마쳤다.
이어 복지건설분야에서 정관훈 의원은 “복지건설 분야에서 총 39개 정책연구 의제를 발굴하였으며, 관내 트레킹 코스 개발, 테라스 합법화, 현수막 게시대 개선 등 5개 우선과제와 광진교 야간 경관지구 개발, 도시계획의 주민제안 확대 방안 등 광진도시 발전연구가 우리 구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정책연구 제안들은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에서 검토와 토론을 거쳐 정책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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