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 이금훈)는 문고 회원들과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열고 도서 무료교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문고는 그간 수집·구매해 온 도서들을 준비하고 1인 3권까지 무료로 구민들에게 도서를 교환해줬다. 지나가던 학부모들은 발길을 멈추고 자녀들에게 필요한 책이 무엇일까 관심을 보이며 도서들을 찬찬히 살폈다.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이금훈 회장은 “구민들의 독서문화 확대와 자녀독서교육을 위해 작은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행사로 책도 함께보고, 광진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문고를 소개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새마을문고는 이외에도 백일장,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