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에서 청년일자리 답을 찾다
지식산업센터에서 청년일자리 답을 찾다
  • 성광일보
  • 승인 2016.09.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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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고용노동부-성동구 상공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4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 성동구 상공회와 지식산업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성동구와 서울동부지역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성동구 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성동구 상공회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 ▲맞춤 인력 연계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성동구 성수동은 서울의 대표적 준공업지역으로 IMF 이후 제조업 등의 산업이 쇠퇴하는 듯했으나, 2005년 이후 많은 지식사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지식기반산업의 메카로 탈바꿈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성수동에는 40여개 지식산업센터에 약 2천5백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현재 건립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일자리 창출 및 기업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는 단일창구로서 지식산업센터협의체 구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40여개 지식산업센터 중 1차로 17개 지식산업센터가 협의체 구성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협의체는 성동구 상공회 분과위원회로 출범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 협의분과위원회 발족식이 더불어 진행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식산업센터협의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강소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지식산업센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 맞춤형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이 살아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구민들에게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최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02)2286-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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