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학력이 고졸이하(대학 중퇴자 포함)이면서 잔여 복무기간이 6개월 미만 남은 사회복무요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역량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과 취업성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직업훈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인터넷 직업능력지식포털(HRD-NET)에서 제공하는 재직자 또는 구직자 지원과정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확인한 후 「직업훈련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복무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정부 부처 간 3.0협업 사업을 통해 안정적 복무환경을 마련하여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소집해제 후에 취업성공 등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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