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2동 주민 센터(중곡2동 동장 김창재)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총80명을 대상으로 중곡2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주관(중곡2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 회장 유지현)으로 독서 감상문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첫회부터 현대자동차 중곡점(대표 권창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글짓기행사에 신청 및 참여한 전원에게 상품권(5천원)이 지급되었고, 글짓기를 끝마치고 나온 학생 전원에게 햄버거와 콜라를 지급하여,학생들에게 글짓기는 신나고 즐거운것이라는 인상을 심기도 했다.

글을 짓고 나온 아이들과 햄버거와 간식을 함께하는 학부모들,대회후 감상을 주고 받는 아이들 등, 이 대회의 기대와 흥분,설레임을 보여주기 충분한 광경이었다.

이 대회는 매년마다 열릴 예정이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는 지역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